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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서 만드는 술 - 재증류 버번 (1)

개요

집에서 만드는 술 - 싱글 몰트 위스키 (3) - https://alcohol-engineer.tistory.com/13

 

집에서 만드는 술 - 싱글 몰트 위스키 (3)

오크통 시즈닝 오크통 시즈닝은 오크통에 맛과 향을 부여하여 이후 술에 영향을 주는 과정입니다. 일반적으로는 쉐리, 포트, 버번 등이 사용되지만, 이러한 통을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시즈닝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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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 링크의 글을 작성하면서 시즈닝 버번이 굉장히 재미있게 뽑혔다는 인상을 받았었습니다.

 

시즈닝 버번은 짐 빔 화이트 라벨, 와일드터키 101, 짐 빔과 힘빼기 주류 증류주로 구성되어 스피릿으로서는 부족한 부분도 많았으며, 숙성 기간도 짧았기 때문에 재밌는 것과는 별개로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.

 

다만 아쉬운 부분을 보충한다면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까 해서 기획한 것이 재증류 버번 숙성입니다.

 

진행 계획

아이디어가 떠올랐으니, 제작 및 진행 계획을 구상해야 했는데 진행 계획은 아래와 같이 4단계로 계획하였습니다.

1) 캐스크 및 기타 물품 구매 계획

2) 캐스크 힘 빼기

3) 재증류 원액 제작
4) 통입 및 숙성

다음 글에서부터는 본격적으로 캐스크 및 기타 제작 계획 수립부터 다뤄보기로 하겠습니다.

 

다음 글

집에서 만드는 술 - 재증류 버번 (2) - https://alcohol-engineer.tistory.com/19

 

집에서 만드는 술 - 재증류 버번 (2)

저번 글에서 제작 계기를 다루어 보았는데, 정말 맛있는 버번을 재증류한 스피릿을 숙성해서 만들어 낸다는 개념을 위해서는 두 가지를 생각을 하여야 했습니다. 그 과정을 캐스크 및 기타 물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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